"지원자로 만나 이제는 채용을 의뢰하는 고객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는 셀레로스 FT (Celeros Flow Technology)는 오일 및 가스, 에너지, 화학 처리 분야에 필요한 밸브, 펌프, 클로저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2020년 지사장으로 합류해서 한국과 일본 시장을 총괄하고 있고요. 저와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작은 조직이고, 세일즈가 핵심인 미국 기업 지사입니다.

제가 주로 밸브 쪽을 담당하기 때문에 로버트 월터스에는 펌프 경험이 많은 부장급 포지션을 의뢰했어요. 엔지니어 백그라운드는 기본이고, 세일즈 중심의 적극적인 영업력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민하게 돌아가야 하는 작은 조직이라서 효율성도 매우 중요했죠. 그러나 무엇보다 저와 함께 이동한 직원과 합이 잘 맞아야 했고, 세일즈에 맞는 애티튜드를 갖췄는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봤어요. 로버트 월터스는 플랜트 분야를 담당하는 컨설턴트가 있어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제가 어떤 지원자를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죠. 정웅교 컨설턴트가 척하면 척, 센스 있게 이 기준에 맞는 분들을 제안해줬고, 제가 심층 면접을 봐서 지난해 10월 한 분이 입사해 지금 잘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10년 전 로버트 월터스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으면서 이 회사를 처음 알게 됐어요. 당시 같은 업계 큰 기업들에서 밸브 쪽 어카운트 매니저 경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지사장이신 당시 최준원 컨설턴트가 국내 런칭하는 원 맨 컴퍼니 지사장직을 제안했어요. 기술영업 중심의 작은 지사를 꾸릴 젊고 액티브한 지원자를 찾았던 거죠. 그렇게 이직한 곳에서 5년간 일하고, 다시 최준원 컨설턴트를 통해 현재 셀레로스 FT 지사장으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과거엔 지원자로서 로버트 월터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 지금은 고객사로서 채용을 의뢰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거죠”

다른 채용 컨설팅 회사들도 경험해 봤는데, 로버트 월터스는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관계를 유지한다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어요. 반드시 이직 제안이 아니더라도 로버트 월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초대해줍니다. 최근에도 저와 비슷한 외국계 기업 지사장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연락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미 제 주변에도 로버트 월터스를 여러 번 추천해줬고, 앞으로 추가 채용 계획이 있다면 제 첫 선택은 언제나 로버트 월터스입니다.

Ryan(강현구), 셀레로스 FT 한국/일본 지사장

"지원자로 만나 이제는 채용을 의뢰하는 고객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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