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는 헬스케어 안에서도 메디컬 디바이스, 그 안에서도 소프트웨어 중 메디컬 이미징 AI라는 매우 특화된 분야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지금은 이 업계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자리매김한 기업에서 5년 동안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했죠. 로버트 월터스의 연락을 받았을 당시 이직 의사가 전혀 없었지만, 그랬기 때문에 더 부담 없이 이 산업의 현황과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1년쯤 지나 나승주 컨설턴트가 프로메디우스 (Promedius) 사업개발 매니저 포지션을 제안해 왔습니다. 그때 저는 커리어 성장의 기회가 아니라면 이직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C레벨이면 고민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동종 업계 글로벌 1위 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부터 상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고민해 왔어요. 당시 프로메디우스는 제가 더 큰 의사결정권을 가진다면 고효율로 실수 없이 성장시킬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과 구상들을 나승주 컨설턴트에게 잘 설명했죠.
“이후 로버트 월터스는 프로메디우스 측과 협의해서 포지션을 사업개발 매니저에서 CBO로 변경해줬습니다”
사실 가족같이 긴밀한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자, 경영진의 이너 서클이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승주 컨설턴트의 협상력과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이 탁월했고 저는 이 부분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프로메디우스에 입사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굉장히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사업 전략과 방향을 새로 수립했고 투자 라운드도 클로징 단계에 있습니다. 지원자와 포지션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죠.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저도 나승주 컨설턴트도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객사의 입장에서 로버트 월터스에 채용을 의뢰하고 있는데, 공급이 적은 특정 섹터 인력 구인 시에도 적합한 후보군을 바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 사람들이 이직을 고민할 때는 성장의 욕구가 있습니다. 수평 이동을 하더라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찾는데, 보통은 이런 점이 잘 충족되지 않죠. 로버트 월터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도 제 손으로 비즈니스를 빌드업 할 기회를 이렇게 일찍 만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제 커리어 여정에서도 로버트 월터스는 저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성현, 프로메디우스 사업총괄이사(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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