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을 위해 공부 혹은 여행을 했거나, 가족을 이루기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갖은 것, 프리랜서로 커리어를 전향했거나 혹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이력서에 공백기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력서상에 공백기간이 있는 것을 인사담당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것이이라고 여겨 숨기려고 하지만 사실 지원자가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채용결정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경력공백기간을 무조건 숨기기보단 인사담당자에게 그 휴직기간을 어떻게 보냈고, 그 기간이 자신의 커리어발전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휴직기간동안 장기적 커리어 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받았거나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인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사시장의 동향을 살펴보았을 때 점점 더 많은 구직자들이 남들과 차별화된 이력을 쌓기 위해 휴직을 결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력서의 기간만을 채우기 위해 업무경험만을 쌓기보다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통해 향후 커리어 방향을 정비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자격요건을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것은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에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최근의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고용계약이 연장되거나 갱신되지 않아 이력상에 공백이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력과 처한 상황에 최대한 정직하고 자신감있게 설명하고 대처한다면 새로운 보다 좋은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휴직기를 마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동안에도 경력개발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술을 갈고 닦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길 원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줄 수 있는 과정이나 훈련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돈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경력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공부나 자격요건을 쌓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경력개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그 중 가장 적절한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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