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번아웃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ハイブリッド型」勤務で押さえておきたい燃え尽き症候群への対応とは?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될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대해, '온 오프 전환의 어려움',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팀워크 전반의 감소', '일과 생활의 불균형', '웰빙에 대한 우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직원들이 워라밸을 유지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로버트 월터스가 전 세계 31개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직장인의 82%가 코로나 이전에도 ‘번아웃’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선 구분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번아웃 위험도가 코로나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직원의 과로와 번아웃, 혹은 스트레스가 장기화되면 기업의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초래하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직원의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1. 업무량을 관리한다.

직원에게 업무를 맡길 때 기대치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업무 수행을 위해 불필요한 회의 · 자료 제작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하는 등 업무 과정이 복잡해 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장시간 소요되는 프로젝트의 경우 타임 라인이나 업무 리스트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업무가 밀리는 시기에는 우선순위를 매겨줍니다. 중요도가 높은 업무부터 우선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계획하고 활용합니다. 또한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유급 휴가 사용도 독려하면 효과적입니다. 주기적으로 휴식 기간을 가지면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되고 휴식 후 생산성과 성취감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2.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번아웃의 원인으로는 성취감 · 보람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는 “업무 방식에 대한 자율성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을 중요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참여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신의 업무가 기업 전반의 사업 전략 및 성과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살려 회사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일상적으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면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동등한 성과 평가 제도로 동기 부여한다.

직원들이 “회사가 자신의 일을 정당하게 평가해 주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은 번아웃 예방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근무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달성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성과 평가 제도는 번아웃 예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성과가 우수한 직원의 업적은 전체 회의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많은 동료들 앞에서 인정하고 알리면 번아웃 예방뿐 아니라 동기 부여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워라밸을 장려한다.

직원의 워라밸을 장려하기 위해선 매니저가 먼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모범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 등으로 업무의 온 오프 구분이 어려운 경우 팀 내에서 서로의 근무 시간을 미리 공유하는 방법을 정하고, 회의는 공통 근무 시간에 진행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근무 시간 후 이메일을 하지 않는다” 등 팀 내 정책을 마련하면 직원들이 서로의 개인 시간을 존중하고 워라밸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5.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든다.

동료 간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서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소속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팀 빌딩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 있습니다. 식사, 운동, 자원봉사 등 만나서 할 수 있는 활동들 외에도 온라인 퀴즈 대회, 온라인 점심 등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방법도 고민합니다.

6.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원의 상황을 파악한다.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차제에 따라 전통적인 출퇴근 방식에 비해 직원의 번아웃 징후를 알아챌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이나 생산성의 저하 등을 고루 주시할 수 있도록, 1 대 1 미팅, 직원 참여 설문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각 직원의 업무에 대한 성취감 · 건강 ·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 번아웃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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