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로 이직할 때 필요한 영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외국계로 이직할 때 필요한 영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에게 영어 능력은 단연 신경 쓰이는 자격조건입니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에서도 기업과 포지션에 따라 요구되는 영어 능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사용하는 한국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능력 향상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능력은 이직 시 유리할까?

영어 실력이 원어민 수준에 가까울수록 이직 시에 유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외국계 · 국내 기업에 관계없이 이직 시 영어 조건을 채용 공고에 명시하고,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등 채용 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능력을 채용공고에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이직에 무조건 유리하게 작용한다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산업 및 직무에 따라 이직 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보유 역량이 모두 같다면 영어 능력을 갖춘 지원자는 한국어만 구사하는 지원자보다 지원할 수 있는 공고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 능력이 실제로 이직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는 직무에 따라 다릅니다. 영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직무라면 구사력이 높을수록 채용될 확률이 높습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직무일지라도 상사가 외국인인 경우라면, 일정 수준의 영어 구사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도 비즈니스를 위한 영어 능력을 갖춘다면 외국계 기업에 도전하여 커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1.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시, 요구되는 영어 능력 수준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 요구되는 영어 실력의 폭은 넓습니다. 직원이 90 % 정도가 한국인인 외국계 회사의 한국 지사의 경우라면, 업무에서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외국인 사원이 많은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해외 지부와의 전화나 화상 회의와 같이 비즈니스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영어 실력이 반드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좋은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중요시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중 하나입니다. 높은 영어 실력이 요구되더라도, 영어는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며, 실무 능력도 당연히 중요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망설이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외국계 기업도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영어 능력 외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직무에서 요구되는 영어 능력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시, 업무에 따라 다른 영어 채용 기준

외국계 기업의 채용 기준은 구체적으로 ‘TOEIC ○○ 점 이상’, ‘비즈니스 영어 구사자’ 등 필수로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영어 면접 없이 지원자의 역량과 경력을 중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에서는 업무 전반에 걸쳐 영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합니다. 일상적인 업무에서 영어 메일이나 전화 커뮤니케이션을 주로 담당한다면 ‘일반 회화 수준의 영어 실력’, 영어로 회의 및 토론, 보고서 제출, 외부와의 협상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직무라면 ‘비즈니스 수준의 영어 실력’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영어 실력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않기 때문에, 이러한 영어 능력 수준은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기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후, 영어 능력 향상의 필요성

외국계는 채용 시에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낮은 경우라도 승진에 따라 본사와 상급 경영진 보고 업무나 회의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영어 실력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준비되지 않는다면, 담당하는 직무가 제한되거나 업무의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채용된 시점에 상사가 한국인일지라도, 내부 인사이동에 의해 외국인 상사 밑에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입사 시에는 영어가 당락을 좌우하지 않더라도, 발전이 없다면 업무에 지장이 생기거나 승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다면, 영어 능력의 향상은 필수입니다.
다만, 외국계 기업에서 요구되는 영어 실력이란 영어 시험이나 점수가 아니라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영어 시험의 점수와 문법의 정확도 여부보다 영어로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4. 외국계 기업은 실무에서 영어를 사용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업무 중 언제 영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물었을 때, 가장 높은 응답은 ‘이메일’이그 다음은 ‘자료 작성’으로 이메일과 더불어 높은 영어 작문 능력이 요구된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회화뿐만 아니라 문법, 비즈니스 이메일 쓰기 등을 연습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화나 Skype를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어 회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외국계 기업이 아니어도 영어 실력이 요구되는 시대

외국계 기업이 아니더라도 국내 몇몇 기업이 영어를 사내 공용어화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다수의 국내 기업에서 영어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라면, 해외 영업이나 경영지원 직무에서 영어 실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이런 기업들은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영어를 멀리하기보다는, 외국계 · 국내 기업에 관계없이 영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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