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급증 면세점 설치・스토어매니저 인력 확충

선진국의 소매업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국인 관광객.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에 의한 대량 물품구매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지에 브랜드 소비재 분야의 신규 매장 개설이 추진되고 스토어매니저 등 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40% 증가, 화장품 등 인기
한국의 적극적인 문화수출을 통해 한국 음악이나 예능이 알려지면서 패션이나 화장품의 브랜드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4년 수입액을 초과하여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행정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 공표하는 ‘2014년 전국 면세점별 매출액’에 따르면, 작년 한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8조 3077억원(약 9000억엔)으로 전년대비 21.6% 대폭 증가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방문자수는 40% 이상 증가하여 2014년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삼성, LG 등 가전제품이나 액세서리류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급 소비재 업체들은 서울 명동, 제주도 등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소비재 소매분야에서 요구되는 인재란?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매장에서 요구되는 것은 중국어나 영어 등 어학에 강한 스토어매니저입니다. 고용이나 자산관리, 현금관리 등 운영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인재, 또한 면세절차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인재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의 수요를 환기시키는 전략의 입안에 관련된 인재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덕트매니지먼트를 토대로 특정지역의 고객이 요구하는 상품에 대한 분석, 마케팅을 잘 아는 인재는 더욱 높이 평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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