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호조 세일즈 부문 인재 획득 움직임 보여

침체된 내수가 회복 경향을 보이면서 수입차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어, 외제차 업체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매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국 외제차 업체는 수요 향상에 힘입어 영업 담당 인재 획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높은 유럽차의 인기,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이 관건

한국업체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수입차가 국산차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5년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월대비 2만 2,280대로 41.6%로 크게 증가하며 처음으로 2만대를 초월했습니다.

수입차의 신차등록 중에서 1위는 BMW로 수입차 중 점유율 18.0%에 달하며 이어서 AUDI가 17.5%, 벤츠가 16.3%, 폭스바겐이 14.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록 자동차를 국가 및 지역별로 보면, 독일을 포함한 유럽이 80.6%, 일본이 12.3%, 미국이 7.2%입니다.

외제차 인기가 고조되면서 각국의 자동차업체는 한국으로 거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을 위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세일즈전략으로 외제차 업체는 향후 공세를 더 강화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으로 진출하는 외제차 업체가 팔요로 하는 인재

영업담당인재로 특히 높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은, 타업체나 판매점에서 비교적 부유층을 대상으로한 자동차영업 경험을 갖춘 인재입니다.

또한 외제차 업체에서 업무 수행시 본사와의 연계를 위해 영어 등 어학력과 더불어 국내에서 영업 상담을 하기 위한 네이티브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