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어학능력 요건 완화로 글로벌 인재 채용

온라인이나 게임업계에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한국 이외의 국가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IT 전문기술을 가진 인재에 대해서는 어학능력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IT선진국 한국,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이 과제

지금까지 한국기업에 취직하려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한국어능력이 난관으로 작용하였으나, 최근 IT 업체들은 프로그래밍 등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해외인재 채용에 있어, 한국어 능력 조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 영어교육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한국 IT기업에서는 사내공용어를 영어로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공통어’인 컴퓨터 언어능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라면 한국어능력이 부족해도 구직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IT기업의  전문 인재 수요 확대

한국은 선진적인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국민의 IT기기 보급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일본 총무성 조사-2014년도 정보백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88.7%로 일본의 53.5%, 미국의 69.6%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소프트웨어 외에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 한국발 서비스 등 분야에서 인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의 수요 확대에 발맞추어 앞서 말한 하드웨어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얼마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지, 이를 위한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한국 IT업계의 관건이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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