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분기 아시아 채용 지수: 전채 채용공고 수 3% 상승

로버트 월터스에서 실시하는 아시아 잡 인덱스에 따르면 개선된 사업 경제로 인해 2014년 4분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채용 공고의 수도 늘었다. 이 연구 조사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구인 광고 매체와 주요 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직 혹은 사무직의 채용공고 수를 통계로 하였다.
2014년 마지막 분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구인 광고 수는 전년 대비 18% 상승을 보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사업진출함에 따라 IT, 인사, 회계, 금융과 같은 기업의 핵심 사업 기능을 담당하는 직무군에서 계속된 채용지수 성장을 확인했다.
아시아 시장에 많은 IT 데이터 센터의 설립과 제조분야의 폭 넓은 성장으로 인해 IT분야 뿐만 아니라 제품 및 물류 관리 직무의 수요도 35%라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로 인해 법률 및 감사 관리직의 수요도 10% 늘었다.
한국시장의 4분기 채용 광고의 수는 전년 대비 3%의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한국정부는 지금까지 국가 정책상 국내 대기업과의 강한 유대를 이어왔으나, 새롭게 정책의 변화를 주어 게임 및 온라인 시장의 스타트업과 신흥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한국 정부는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많은 외국계 회사들이 한국시장 진출을 격려했고, 이것은 시장의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선도했다.”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지사장 던컨 해리슨
한국 시장 주요 요점:
- 올해 초 부터 침체되었던 경기가 회복되어 1분기 및 2분기에서 수축되었던 채용 공고의 수가 4분기에는 3% 증가했다.
- 많은 리테일과 명품 회사들의 마케팅 채용을 9% 늘림에 따라 한국 시장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다.
- 계속되는 인구 노령화로 인해 한국의 의료 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의료관련 영업직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 한국시장에서 전자상거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필요로하는 수요도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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