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을 통한 긍정적인 회사 브랜드 관리

우리 회사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새로운 인재를 고용하고자 하는 회사라면 꼭 던져보아야하는 질문입니다. 어쩌면 사내 마케팅 팀에 복잡한 브랜딩 전략을 고안해 줄 것을 요청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회사 브랜드에 대한 인상은 채용 과정 초기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는 구직자에게 연락을 한 순간 부터 전체 채용 과정이 끝날 때까지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긍정적인 채용과정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관리

전체 채용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귀사에 지원한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용 초반부터 지원자들은 그들을 대하는 방식을 통해 회사에 대한 첫 인상을 형성하게 되는데, 채용 담당자의 응대방식은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긍적적 혹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방법

• 면접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모든 사람들이게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합니다
• 면접을 보기 위해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받는 리셉션 직원의 친절한 응대, 따뜻하고 편안한 면접실 분위기, 숙련된 인터뷰 담당자와의 대화는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줄수 있습니다
• 채용과 면접 과정을 공평하고 투명하게 설계합니다
• 면접 후에는 항상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피드백을 신속히 제공하도록 합니다
• 채용면접 일정이 연기 또는 변경된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지원자들에게 알립니다
• 채용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라도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 향후 채용과정 개선을 위해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과 관련된 의견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소문의 힘

최근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 경험이 있는 70%의 고객은 자신들이 받는 서비스와 구매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채용 과정에서의 지원자 응대방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합한 후보자들이 부족한 시장에서 가장 유능한 후보자에게 채용하려고 하는 포지션을 소개하고 그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좋은 첫인상과 만남은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에 지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중하게 대하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결과적으로 긍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여섯 다리만 건너면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6 단계 분리 이론’을 고려해 볼 때 회사에 지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채용 과정에서도 지원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6단계 분리이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당신이 인터뷰한 후보자가 지원한 업무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 후보자의 지인 중 한 명은 그 업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로버트 월터스 아일랜드의 인사관리자 일레인 무니

이 처럼 모든 지원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은 면접 결과에 관계 없이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 면접 후에도 그들이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원자가 현재 회사가 채용하고 있는 직무에 적합하지 않더라고 그 지원자의 지인이 조직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채용관련 조언을 원하시면 여기를 통해 로버트 월터스 채용전문가와의 상담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