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직장에서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법

새로운 조직원이 된다는 것은 다소 벅차면서도 도전적인 일입니다. 첫인상은 인터뷰 과정에서도 중요하지만, 첫 출근일의 첫인상은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본 기고에선 새로운 직장에서 좋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봅니다.
긍정적인 태도 갖추기
긍정적인 경험의 공유로 만남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새로운 동료들과 가지는 첫 몇 번의 대화는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아주 중요하므로 사적인 문제는 잠시 제쳐두고 긍정적인 태도로 팀의 일원이 됨에 대한 열정과 감사를 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장 규정 확인하기
복장 규정은 회사와 기업문화에 따라 다양합니다. 첫 출근 복장을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출근 전 직접 물어보거나 인터뷰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복장을 통해 회사의 복장 규정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름 기억하기
첫 출근 날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첫 출근 후 며칠간은 새로운 동료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과 직책, 그리고 역할에 대해 메모하는 등 최대한 빨리 새로운 동료들과 친근해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질문하기
입사 후, 새로운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경청의 태도, 직무 적극성 등 본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입사 직후야말로 많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때입니다.
솔선수범하기
대부분의 경우, 입사 직후엔 쉬운 업무부터 시작하게 되며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의 범위가 넓어지고 본인의 위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첫 업무가 주어지고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점차 적응하기 시작하면 솔선수범하여 본인의 업무범위를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업무자세는 중요합니다.
멘토 찾기
새로운 회사에 익숙해지고 조직도를 눈에 익히게 되면 시니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추천합니다. 업무적으로 존경하고 신뢰, 의지할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회사에 빨리 적응하는 것은 물론, 향후 커리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중장기적 목표 설정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면 좋을지 등 다양한 부분에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일하기
만약 아주 체계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입사 첫 주에 주어진 프로젝트와 미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업무를 해나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타임라인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입사 후 첫 3개월 동안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부분이 6개월 후 이루고 싶은 목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시기에 맞는 목표설정이 중요합니다.
네트워킹하기
미팅, 컨퍼런스, 친목 모임 등 회사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서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무, 직급의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폭넓은 네트워킹을 가지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첫 출근과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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